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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든든하게한끼#챠슈와완벽한조화#감칠맛



일본 라멘의 성지

하카타분코





라멘 한그릇으로 떠나는 일본여행



 

국내에서 일본 현지의 라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홍대 부근에 있는 <하카타분코>다. 2004년 오픈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은 맛을 지키고 있는 이곳은 라멘 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성지 같은 곳이다. 서울에 일본 라멘 붐을 일으킨 곳이 <하카타분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일본 현지에서 먹는 라멘 맛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이 많은데 가게에 들어선 순간 일본 여행을 왔다는 착각이 들 만큼 분위기며 맛이 ‘일본스럽다’. 몇 년 전 ‘수요미식회’에서 이곳을 소개할 당시 황교익은 “일본 도쿄의 뒷골목 같은 모습이다. 주방의 표정, 의상, 소리까지 강렬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뉴는 적어도 맛은 확실하게                                 




<하카타분코>의 메뉴는 크게 3가지다. 이곳의 대표 메뉴이자 진한 육수가 특징인 ‘인라멘’을 비롯해 인라멘에서 기름기를 제거한 ‘청라멘’ 그리고 밥 위로 고기를 잔뜩 얹어주는 챠슈덮밥으로 나뉜다. 

라멘의 기본이 되는 육수는 돼지뼈를 우려 만든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거치는데, 찬물에 한번 우려낸 돼지 뼈를 약불에 한 시간 정도 끓인 뒤, 이를 헹궈 48시간 정도 더 끓인다. 인라멘은 이 육수에 돼지비계를 더해 걸쭉하면서도 기름진 국물을 만들어 낸다. 혹자는 “돼지우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묵직하고 진하다”고 국물 맛을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그만큼  헤비한 음식이지만 감칠맛이며 매력이 확실하다. 너무 느끼하다 싶을 때쯤 테이블 위의 통마늘을 으깨 국물에 풀면 맛이 한결 담백해진다.



 





라멘 초심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육수에 간장 소스를 더한 청라멘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만한 맛이다. 일단 국물이 너무 눅진하지 않은 데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발과 숙주, 채 썬 목이버섯 등의 고명이 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식가•대식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카타분코>                    



한편 양이 많은 사람이라면 라멘과 함께 꼭 차슈를 곁들여 보자. 큰 그릇, 작은 그릇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데다 맛있는 차슈가 수북이 올라가 그 자체로도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꿀맛. 밤 10시 이후에만 판매하는 차돌단면은 이 집에서 유일한 ‘매운 음식’으로 화끈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호로록 빨아들이기 좋은 면발에 고소한 차돌박이,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반주를 곁들이기에도 그만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3

02-338-5536

오전 11시 30분~ 새벽 3시







일본 라멘의 성지

하카타분코





라멘 한그릇으로 떠나는 일본여행




국내에서 일본 현지의 라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홍대 부근에 있는 <하카타분코>다. 2004년 오픈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은 맛을 지키고 있는 이곳은 라멘 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성지 같은 곳이다. 서울에 일본 라멘 붐을 일으킨 곳이 <하카타분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일본 현지에서 먹는 라멘 맛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이 많은데 가게에 들어선 순간 일본 여행을 왔다는 착각이 들 만큼 분위기며 맛이 ‘일본스럽다’. 몇 년 전 ‘수요미식회’에서 이곳을 소개할 당시 황교익은 “일본 도쿄의 뒷골목 같은 모습이다. 주방의 표정, 의상, 소리까지 강렬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뉴는 적어도 맛은 확실하게                              




메뉴는 크게 유자가 들어갔느냐 아니냐로 나뉘는데 유자가 들어간 것 중에서도 베이스가 소금이냐 간장이냐에 따라 또다시 세분화 된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매운유즈시오(소금)나 매운유즈쇼유(간장)을 선택해도 좋으며, 라멘 외에도 츠케멘과 튀김만두, 치킨가라아게 등의 사이드 메뉴가 마련돼 있다. 

좌석은 주방을 마주 보는 바(bar)형태로 배치돼 있고, 테이블 위로 부추김치와 유자즙 등이 올려져 있다. 특히 유자즙을 따로 마련해놓기 때문에 일반 라멘을 시킨 뒤 기호에 맞게 유자즙을 조절해가며 먹을 수 있어 좋다.








라멘 초심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육수에 간장 소스를 더한 청라멘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만한 맛이다. 일단 국물이 너무 눅진하지 않은 데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발과 숙주, 채 썬 목이버섯 등의 고명이 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식가•대식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카타분코>         



한편 양이 많은 사람이라면 라멘과 함께 꼭 차슈를 곁들여 보자. 큰 그릇, 작은 그릇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데다 맛있는 차슈가 수북이 올라가 그 자체로도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꿀맛. 밤 10시 이후에만 판매하는 차돌단면은 이 집에서 유일한 ‘매운 음식’으로 화끈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호로록 빨아들이기 좋은 면발에 고소한 차돌박이,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반주를 곁들이기에도 그만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3

02-338-5536

오전 11시 30분~ 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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