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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 [서울] 감나무집기사식당

     #메인메뉴천지#영양골고루#훌륭한한끼



    쟁반 위의 푸짐함

    감나무집 기사식당





    우리들의 추억 한 편'무한도전'팀도 인정하는 기사식당 <감나무집 기사식당>



      

    서울에서 가장 대중적인 기사식당을 꼽으라면 아마도 연남동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몇 년 전 MBC ‘무한도전’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기 때문인데, 당시 이 식당에 모여 볼이 미어지도록 쌈을 싸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이후로 손님이 크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원래 영업을 하던 옛 식당 옆으로 새롭게 건물을 마련해 확장 이전을 했을 만큼 장사가 꽤 잘 되는 모습이다. 

    넉넉한 주차공간에 24시간 영업, 무엇보다 커다란 쟁반 한가득 등장하는 정갈한 음식은 이집을찾을 수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메인 요리                         



     

    선불제로 운영되는 <감나무집 기사식당>은 돼지불백을 비롯해 두부찌개, 닭볶음탕, 고등어 김치조림, 소불백, 생선구이, 오징어볶음, 왕돈가스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어떤 메뉴를 시키든 커다란 쟁반에 잔치국수며 메인 요리, 계란프라이, 김치 등의 밑반찬을 골고루 담아 주는데,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기 전, 호로록 흡입하는 잔치 국수가 입맛을 제대로 끌어올려 준다.

     





    비계와 살코기의 적절한 조화, 충족한 한 끼 



       

    갓 부친 따끈한 계란프라이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그만~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달달한 간장 양념이 배어 든 돼지불백은 이곳의 시그너처로 꼽힌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하게 붙어있는데다 잡내 없이 잘 구워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 함께 내어주는 상추에 돼지고기를 척 올려 마늘과 함께 싸 먹으면 영양과 맛을 고루 충족시키는 훌륭한 한 끼가 된다.



     


    


    혜자스럽다 는 표현이 절로 나는 이 식당                   




    그런가 하면 돈가스 역시 ‘혜자스럽다’는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을 입은 두터운 살코기에 고소한 해시 포테이토, 야채샐러드, 밥, 계란이 커다란 접시를 빽빽하게 채우니 어지간한 대식가라도 흡족할 만한 수준.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에 영양을 골고루 생각한 정갈한 음식들까지…과연 기사님들뿐 아니라 ‘혼밥러’들의 사랑을 두고두고 받을 만한 식당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연남로 25

    02-325-8727

    매일 24시간






    쟁반 위의 푸짐함

    감나무집 기사식당






    우리들의 추억 한 편'무한도전'팀도 인정하는 기사식당 <감나무집 기사식당>




    서울에서 가장 대중적인 기사식당을 꼽으라면 아마도 연남동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몇 년 전 MBC ‘무한도전’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기 때문인데, 당시 이 식당에 모여 볼이 미어지도록 쌈을 싸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이후로 손님이 크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원래 영업을 하던 옛 식당 옆으로 새롭게 건물을 마련해 확장 이전을 했을 만큼 장사가 꽤 잘 되는 모습이다. 

    넉넉한 주차공간에 24시간 영업, 무엇보다 커다란 쟁반 한가득 등장하는 정갈한 음식은 이집을찾을 수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메인 요리                               




    선불제로 운영되는 <감나무집 기사식당>은 돼지불백을 비롯해 두부찌개, 닭볶음탕, 고등어 김치조림, 소불백, 생선구이, 오징어볶음, 왕돈가스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어떤 메뉴를 시키든 커다란 쟁반에 잔치국수며 메인 요리, 계란프라이, 김치 등의 밑반찬을 골고루 담아 주는데,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기 전, 호로록 흡입하는 잔치 국수가 입맛을 제대로 끌어올려 준다.




     




    비계와 살코기의 적절한 조화, 충족한 한 끼 




    갓 부친 따끈한 계란프라이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그만~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달달한 간장 양념이 배어 든 돼지불백은 이곳의 시그너처로 꼽힌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하게 붙어있는데다 잡내 없이 잘 구워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 함께 내어주는 상추에 돼지고기를 척 올려 마늘과 함께 싸 먹으면 영양과 맛을 고루 충족시키는 훌륭한 한 끼가 된다.




     

     


    혜자스럽다 는 표현이 절로 나는 이 식당             




    그런가 하면 돈가스 역시 ‘혜자스럽다’는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을 입은 두터운 살코기에 고소한 해시 포테이토, 야채샐러드, 밥, 계란이 커다란 접시를 빽빽하게 채우니 어지간한 대식가라도 흡족할 만한 수준.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에 영양을 골고루 생각한 정갈한 음식들까지…과연 기사님들뿐 아니라 ‘혼밥러’들의 사랑을 두고두고 받을 만한 식당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연남로 25

    02-325-87

    매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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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능동아구찜

     #백년가게#칼칼하고#깔끔한맛



    기분 좋은 매운맛

    능동아구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맛집 <능동아구찜>



     

    군자역 부근에는 온갖 맛 집들이 즐비한 먹자골목이 조성돼 있다. 고깃집, 횟집, 호프집, 치킨집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맛집이 손님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는 것. 이곳에서 1984년부터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능동아구찜>은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로 단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에 선정되면서 손님들의 신뢰감이 더욱 높아진 면도 있다. 





    집 밥에서나 느껴지던 정갈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반찬                        




    메뉴는 간결하다. 아귀찜과 탕을 비롯해 아귀수육, 아귀탕지리, 해물탕과 찜, 콩나물 꽃게찜 및 탕이 전부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곧 비닐 커버를 덮어쓴 상 위로 밑반찬이 서빙되는데 업체에서 ‘납품’ 받은 반찬이 아니라 사장님이 직접 무치고, 담그는 밑반찬들이라 집 밥에서나 느껴지던 정갈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담근 열무김치, 짭조름하게 간이 밴 가오리 찜, 아삭한 맛이 살아 있는 삶은 브로콜리에 먹기 좋게 썰어 온 전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다. 

     





    “질 좋은 고춧가루”가 내는 선명한 붉은색과 “칼칼하고 깔끔한 맛” 



       

    이 식당의 시그너처와 다름없는 아귀찜은 등장할 때부터 고운 색감과 풍성한 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질 좋은 고춧가루를 사용해 거무튀튀하지 않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데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도 과연 일품이다. 신선한 아구의 살점과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맛 좋은 양념을 만났으니 그 맛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쫀득쫀득 야들야들한 아구의 살점에 아삭한 콩나물을 감아 먹으면 달아났던 식욕도 활활 타오를 정도로 맛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40년 내공이 그대로 들어간 양념                   




    시중엔 MSG로 맛을 낸 ‘매운맛’이 많지만 이 집은 고춧가루, 마늘 등의 천연 양념을 잘 배합해 깔끔하고, 기분 좋은 칼칼함을 완성한 듯한 느낌이다. 40년 가까운 내공이 양념에 응축돼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한편 1층은 좌식 테이블을 비치해 여느 식당과 다름없는 분위기지만, 2층에는 최대 60명까지 모일 수 있는 연회석이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신선한 아귀찜을 맛보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식당.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4 능동아구찜 1,2층

    0507-1408-9350

    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기분 좋은 매운맛

    능동아구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맛집 <능동아구찜>




    군자역 부근에는 온갖 맛 집들이 즐비한 먹자골목이 조성돼 있다. 고깃집, 횟집, 호프집, 치킨집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맛집이 손님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는 것. 이곳에서 1984년부터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능동아구찜>은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로 단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에 선정되면서 손님들의 신뢰감이 더욱 높아진 면도 있다. 







    집 밥에서나 느껴지던 정갈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반찬                               




    메뉴는 간결하다. 아귀찜과 탕을 비롯해 아귀수육, 아귀탕지리, 해물탕과 찜, 콩나물 꽃게찜 및 탕이 전부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곧 비닐 커버를 덮어쓴 상 위로 밑반찬이 서빙되는데 업체에서 ‘납품’ 받은 반찬이 아니라 사장님이 직접 무치고, 담그는 밑반찬들이라 집 밥에서나 느껴지던 정갈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담근 열무김치, 짭조름하게 간이 밴 가오리 찜, 아삭한 맛이 살아 있는 삶은 브로콜리에 먹기 좋게 썰어 온 전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다. 




     




    “질 좋은 고춧가루”가 내는 선명한 붉은색과 “칼칼하고 깔끔한 맛”




    이 식당의 시그너처와 다름없는 아귀찜은 등장할 때부터 고운 색감과 풍성한 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질 좋은 고춧가루를 사용해 거무튀튀하지 않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데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도 과연 일품이다. 신선한 아구의 살점과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맛 좋은 양념을 만났으니 그 맛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쫀득쫀득 야들야들한 아구의 살점에 아삭한 콩나물을 감아 먹으면 달아났던 식욕도 활활 타오를 정도로 맛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40년 내공이 그대로 들어간 양념              




    시중엔 MSG로 맛을 낸 ‘매운맛’이 많지만 이 집은 고춧가루, 마늘 등의 천연 양념을 잘 배합해 깔끔하고, 기분 좋은 칼칼함을 완성한 듯한 느낌이다. 40년 가까운 내공이 양념에 응축돼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한편 1층은 좌식 테이블을 비치해 여느 식당과 다름없는 분위기지만, 2층에는 최대 60명까지 모일 수 있는 연회석이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신선한 아귀찜을 맛보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식당.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4 능동아구찜 1,2층

    0507-1408-9350

    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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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가락골마산아구찜

     #소문난맛집#아삭아삭한#순하게매운



    순하게 맵다

    가락골마산아구찜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찾아오는 송파동 소문난 맛집 <가락골마산아구찜>



     

    송파동 경찰병원 인근에 위치한 <가락골마산아구찜>은 푸짐한 양과 웰빙스러운 맛으로 손님을 끄는 맛집이다. 점심엔 낚지볶음 돌솥밥이나 갈치조림 돌솥밥 등이, 저녁엔 아귀찜, 해물찜 등이 잘 나가는데 워낙 손님이 많아 피크타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손님이 찾아오는 까닭은 단연 맛 때문이다.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천연재료를 사용해 “순하고 부드러운 매운맛”                                  




    이곳 대표 메뉴인 아귀찜의 경우 빨간 비주얼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캡사이신 등 인위적인 매운맛으로 손님을 끄는 곳도 많지만 이곳에서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순하면서도 부드러운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두터운 아귀의 살집에 은은한 매운맛이 스며들면서 자꾸자꾸 손이 가는 건강한 맛이 완성되는 것. 

     





    아귀찜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아삭아삭한 콩나물



       

    이런 아귀찜의 맛을 배가시키는 요소는 다름 아닌 콩나물이다. 이 집의 콩나물은 유독 아삭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이유는 바로 지장수 콩나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장수란 굵은 입자가 가라앉은 맑은 흙물을 뜻한다. 이런 지장수 물을 부어 기른 콩나물은 맛이 유독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질이 연하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아귀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한입 맛보면 확실히 여느 집과는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너무 맛있어서 아귀보다 콩나물에 집중한대도 괜찮다. 요청하면 추가로 콩나물을 더 넣어주니 말이다. 지장수 콩나물에 향긋한 미나리, 오독오독한 미더덕이 합세하니 젓가락질을 멈출 새가 없다. 

    양이 무척 푸짐한 편이라 소자를 시켜도 성인 4명은 너끈히 먹을 정도니 참고할 것. 

    비단 아귀찜뿐 아니라 쭈꾸미, 낙지, 홍합, 새우, 소라, 조개, 고니 등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 또한 인기 메뉴로 꼽히니 해산물 러버라면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매일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반찬들, 그리고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는 따끈한 돌솥밥까지        




    한편 아귀찜과 함께 등장하는 반찬도 거를 타선이 없다. 나물, 김, 물김치, 배추김치 등을 내어 주는데 사장님이 매일 직접 반찬을 만드는 만큼 집 밥에서 느껴지는 푸근한 손맛이 감지된다. 

    특히 마른 김은 아귀찜의 마지막 코스! 볶음밥을 함께 싸 먹으면 훨씬 더 풍미가 살아난다. 

    주로 점심시간에 많이 나가는 낙지볶음 돌솥밥이나 갈치조림 돌솥밥 등도 얼마든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윤이 자르르한 따끈한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으니 이런 게 바로 일석 이조.

    식당 안쪽으로 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예약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 다만 주말엔 유독 손님이 많이 몰리므로 대기할 각오로 찾아가는 게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송파구 송이로19길 3 1층

    0507-1370-6666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50분 토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오후 4시~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 휴무







    순하게 맵다

    가락골마산아구찜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찾아오는 송파동 소문난 맛집 <가락골마산아구찜>




    송파동 경찰병원 인근에 위치한 <가락골마산아구찜>은 푸짐한 양과 웰빙스러운 맛으로 손님을 끄는 맛집이다. 점심엔 낚지볶음 돌솥밥이나 갈치조림 돌솥밥 등이, 저녁엔 아귀찜, 해물찜 등이 잘 나가는데 워낙 손님이 많아 피크타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손님이 찾아오는 까닭은 단연 맛 때문이다.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천연재료를 사용해 “순하고 부드러운 매운맛”                          




    이곳 대표 메뉴인 아귀찜의 경우 빨간 비주얼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캡사이신 등 인위적인 매운맛으로 손님을 끄는 곳도 많지만 이곳에서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순하면서도 부드러운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두터운 아귀의 살집에 은은한 매운맛이 스며들면서 자꾸자꾸 손이 가는 건강한 맛이 완성되는 것.







    아귀찜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아삭아삭한 콩나물




    이런 아귀찜의 맛을 배가시키는 요소는 다름 아닌 콩나물이다. 이 집의 콩나물은 유독 아삭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이유는 바로 지장수 콩나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장수란 굵은 입자가 가라앉은 맑은 흙물을 뜻한다. 이런 지장수 물을 부어 기른 콩나물은 맛이 유독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질이 연하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아귀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한입 맛보면 확실히 여느 집과는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너무 맛있어서 아귀보다 콩나물에 집중한대도 괜찮다. 요청하면 추가로 콩나물을 더 넣어주니 말이다. 지장수 콩나물에 향긋한 미나리, 오독오독한 미더덕이 합세하니 젓가락질을 멈출 새가 없다. 


    양이 무척 푸짐한 편이라 소자를 시켜도 성인 4명은 너끈히 먹을 정도니 참고할 것. 

    비단 아귀찜뿐 아니라 쭈꾸미, 낙지, 홍합, 새우, 소라, 조개, 고니 등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 또한 인기 메뉴로 꼽히니 해산물 러버라면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매일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반찬들, 그리고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는 따끈한 돌솥밥까지      




    한편 아귀찜과 함께 등장하는 반찬도 거를 타선이 없다. 나물, 김, 물김치, 배추김치 등을 내어 주는데 사장님이 매일 직접 반찬을 만드는 만큼 집 밥에서 느껴지는 푸근한 손맛이 감지된다. 

    특히 마른 김은 아귀찜의 마지막 코스! 볶음밥을 함께 싸 먹으면 훨씬 더 풍미가 살아난다. 

    주로 점심시간에 많이 나가는 낙지볶음 돌솥밥이나 갈치조림 돌솥밥 등도 얼마든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윤이 자르르한 따끈한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으니 이런 게 바로 일석 이조.

    식당 안쪽으로 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예약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 다만 주말엔 유독 손님이 많이 몰리므로 대기할 각오로 찾아가는 게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송파구 송이로19길 3 1층

    0507-1370-6666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50분 토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오후 4시~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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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수아구찜

    

     #국물이시원한#정겨운분위기#쫄깃쫄깃



    속 시원한 아귀탕

    성수아구찜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에 취해 1차, 2차 모두 이곳에서 <성수아구찜>



     

    뚝섬역 인근에서 20년 넘게 운영된 <성수아구찜>은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를 취급해 동네 사람뿐 아니라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수요미식회’ 등의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더욱 손님이 늘었는데, 비단 아귀찜뿐 아니라 꽃게, 홍어, 복어, 나아가 닭볶음탕이나 생삼겹살까지 판매해 여러 사람의 입맛을 두루두루 충족시킨다. 

    그래서인지 삼겹살이나 닭볶음탕으로 1차를 하고 해산물 요리로 메뉴를 바꿔 2차전을 벌이는 손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갈증날 때 마시는 물 한 모금 만큼이나 "시원한 아귀탕 "    




    어떤 메뉴든 사장님의 내공 깊은 손맛을 느낄 수 있지만 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면 바로 ‘아귀탕’이다. 큼지막한 아귀 살과 쫄깃쫄깃한 아귀 내장을 듬뿍 넣어 끓인 이 집 아귀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요미식회’의 패널로 출연했던 배우 김영호는 이 집 아귀탕을 일컬어 “운동 후 갈증 날 때 마시는 물 한 모금처럼 시원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식감"과 "재료본연의 맛을 살린"  훌륭한 음식



       

    아귀탕에는 미더덕과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마치 해물탕 같은 느낌을 주는데, 뜨끈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나면 다음은 두툼한 아귀 살을 즐길 차례다. 잡은 직후 배에서 바로 얼린 신선한 아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 없이 맛이 깔끔하며 육질이 쫄깃쫄깃해 씹는 재미도 준다. 여기에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식감의 아귀 내장이 한몫을 거드니 해물탕과는 또 다른 매력의 얼큰한 탕을 맛볼 수 있다. 간이 너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탕이라는게 먹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평. 

    어쨌든 훌륭한 술안주인 동시에 해장으로도 그만이라 이래저래 주당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음식이 바로 아귀탕이다. 

     




     



    


    아귀탕만큼이나 맛있는 이 집의 요리들             




    그런가 하면 요리가 나오기 전, 술 한 병은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풍성하게 차려지는 밑반찬도 이 집의 장점이다. 카레 가루를 가미해 더욱 풍미가 좋은 바삭바삭한 전이나 코끝을 자극하는 삭힌 홍어는 따로 가격을 매겨도 좋을 만큼 맛이 좋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나 잘 익은 배추김치도 이런 저런 음식과 곁들이기가 좋다. 

    아귀탕 외에도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아귀찜, 깔끔하고 담백한 복지리, 탁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홍어삼합 등 구미를 자극하는 메뉴가 다양하니 한 번쯤 찾아가도 좋을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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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

    02-465-4346

    매일 오전 10시~오후 11시 







    속시원한 아귀탕

    성수아구찜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에 취해 1차, 2차 모두 이곳에서 <성수아구찜>




    뚝섬역 인근에서 20년 넘게 운영된 <성수아구찜>은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를 취급해 동네 사람뿐 아니라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수요미식회’ 등의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더욱 손님이 늘었는데, 비단 아귀찜뿐 아니라 꽃게, 홍어, 복어, 나아가 닭볶음탕이나 생삼겹살까지 판매해 여러 사람의 입맛을 두루두루 충족시킨다. 

    그래서인지 삼겹살이나 닭볶음탕으로 1차를 하고 해산물 요리로 메뉴를 바꿔 2차전을 벌이는 손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 한 모금 만큼이나 “시원한 아귀탕”                          




    어떤 메뉴든 사장님의 내공 깊은 손맛을 느낄 수 있지만 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면 바로 ‘아귀탕’이다. 큼지막한 아귀 살과 쫄깃쫄깃한 아귀 내장을 듬뿍 넣어 끓인 이 집 아귀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요미식회’의 패널로 출연했던 배우 김영호는 이 집 아귀탕을 일컬어 “운동 후 갈증 날 때 마시는 물 한 모금처럼 시원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훌륭한 음식




    아귀탕에는 미더덕과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마치 해물탕 같은 느낌을 주는데, 뜨끈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나면 다음은 두툼한 아귀 살을 즐길 차례다. 잡은 직후 배에서 바로 얼린 신선한 아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 없이 맛이 깔끔하며 육질이 쫄깃쫄깃해 씹는 재미도 준다. 여기에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식감의 아귀 내장이 한몫을 거드니 해물탕과는 또 다른 매력의 얼큰한 탕을 맛볼 수 있다. 간이 너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탕이라는게 먹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평. 

    어쨌든 훌륭한 술안주인 동시에 해장으로도 그만이라 이래저래 주당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음식이 바로 아귀탕이다. 

     







    아귀탕만큼이나 맛있는 이 집의 요리들




    그런가 하면 요리가 나오기 전, 술 한 병은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풍성하게 차려지는 밑반찬도 이 집의 장점이다. 카레 가루를 가미해 더욱 풍미가 좋은 바삭바삭한 전이나 코끝을 자극하는 삭힌 홍어는 따로 가격을 매겨도 좋을 만큼 맛이 좋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나 잘 익은 배추김치도 이런 저런 음식과 곁들이기가 좋다. 

    아귀탕 외에도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아귀찜, 깔끔하고 담백한 복지리, 탁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홍어삼합 등 구미를 자극하는 메뉴가 다양하니 한 번쯤 찾아가도 좋을 만한 곳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

    02-465-4346

    매일 오전 10시~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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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첨벙아구찜

    

     #깔끔한인테리어#볶음밥#매콤



    모던한 실내가 돋보이는

    첨벙아구찜





    조명과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아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아귀찜



     

    조명과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아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아귀찜

    신사역 부근에서 성업 중인 <첨벙아구찜>은 2대째 ‘아귀의 참맛’을 선보이고 있다. 1973년 가게를 오픈했고 1995년부터는 그 아들이 어머니의 가게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식당 출입문에 ‘블루리본 맛집’ ‘백 년 가게 인증’ 등의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데 비단 아귀뿐 아니라 게, 낙지, 홍어 등을 골고루 취급해 해산물 러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느 아귀찜 집이 소박하고 정겨운 식당 분위기를 풍기는데 반해 이곳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유인즉 여성 손님과 가족 손님을 잡기 위해 사장님이 매장 인테리어와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쾌적하고도 깔끔한 환경에서 편하게 아귀찜을 즐길 수 있어 낮, 밤 많은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의 아귀찜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식당의 인기 비결은 맛에 있다. 신선한 생아귀에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적절한 양념, 센스 있게 곁들인 밑반찬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아귀의 경우 직영 물류창고를 운영해 필요한 만큼 생산, 판매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무척 좋다. 비린 맛 하나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즐기기에 그만. 

    여기에 태양초 고추장, 맛 기름, 표고버섯 가루, 콩나물 육수 등 엄선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아귀찜의 맛을 배가시키는 포인트는 바로 아삭아삭한 콩나물! 탱탱하게 살이 오른 굵은 콩나물에 오독오독 씹히는 미더덕이 부드러운 아구의 속살과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니 젓가락질을 멈추기가 어렵다. 

     

     





    탄수화물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무리는 당연히 볶음밥



       

    이미 배가 든든하게 찼지만 그렇다고 아귀찜에 세트처럼 따라붙는 볶음밥을 빼놓을 순 없는 법. 

    일반적으로 먹고 남은 양념을 활용해 볶음밥을 만들지만 이 집은 따로 양념소스를 사용해 주방에서 맛있게 밥을 볶아 온다. 고슬고슬하면서도 간이 딱 맞아 무척 맛있는데, 우스갯소리로 ‘볶음밥 먹으러 아귀찜 먹으러 간다’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다. 점점이 박혀 있는 날치알이 볶음밥에 킥을 더하는 포인트. 




     



    


    메인요리를 더욱 빛내주는 기본 반찬들까지 완벽한 <첨벙아구찜>               




    그런가 하면 기본 찬 역시 정갈하고 깔끔해 입맛을 돋운다. 잘 익은 총각김치에 탱탱한 청포묵, 아귀찜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줄 양배추 찜과 다시마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 

    특히 게로 맛을 낸 된장국은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져 리필이 필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0길 12 대원빌딩 1층

    02-543-8873

    월~일 오전 11시~새벽 4시 (오후 3시~4시 브레이크 타임) 







    모던한 실내가 돋보이는

    첨벙아구찜





    조명과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아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아귀찜




    조명과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아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아귀찜

    신사역 부근에서 성업 중인 <첨벙아구찜>은 2대째 ‘아귀의 참맛’을 선보이고 있다. 1973년 가게를 오픈했고 1995년부터는 그 아들이 어머니의 가게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식당 출입문에 ‘블루리본 맛집’ ‘백 년 가게 인증’ 등의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데 비단 아귀뿐 아니라 게, 낙지, 홍어 등을 골고루 취급해 해산물 러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느 아귀찜 집이 소박하고 정겨운 식당 분위기를 풍기는데 반해 이곳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유인즉 여성 손님과 가족 손님을 잡기 위해 사장님이 매장 인테리어와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쾌적하고도 깔끔한 환경에서 편하게 아귀찜을 즐길 수 있어 낮, 밤 많은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의 아귀찜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식당의 인기 비결은 맛에 있다. 신선한 생아귀에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적절한 양념, 센스 있게 곁들인 밑반찬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아귀의 경우 직영 물류창고를 운영해 필요한 만큼 생산, 판매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무척 좋다. 비린 맛 하나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즐기기에 그만. 

    여기에 태양초 고추장, 맛 기름, 표고버섯 가루, 콩나물 육수 등 엄선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아귀찜의 맛을 배가시키는 포인트는 바로 아삭아삭한 콩나물! 탱탱하게 살이 오른 굵은 콩나물에 오독오독 씹히는 미더덕이 부드러운 아구의 속살과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니 젓가락질을 멈추기가 어렵다. 




     




    탄수화물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무리는 당연히 볶음밥




    이미 배가 든든하게 찼지만 그렇다고 아귀찜에 세트처럼 따라붙는 볶음밥을 빼놓을 순 없는 법. 

    일반적으로 먹고 남은 양념을 활용해 볶음밥을 만들지만 이 집은 따로 양념소스를 사용해 주방에서 맛있게 밥을 볶아 온다. 고슬고슬하면서도 간이 딱 맞아 무척 맛있는데, 우스갯소리로 ‘볶음밥 먹으러 아귀찜 먹으러 간다’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다. 점점이 박혀 있는 날치알이 볶음밥에 킥을 더하는 포인트. 






     

     




    메인요리를 더욱 빛내주는 기본 반찬들까지 완벽한 <첨벙아구찜>   




    그런가 하면 기본 찬 역시 정갈하고 깔끔해 입맛을 돋운다. 잘 익은 총각김치에 탱탱한 청포묵, 아귀찜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줄 양배추 찜과 다시마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 

    특히 게로 맛을 낸 된장국은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져 리필이 필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0길 12 대원빌딩 1층

    02-543-8873

    월~일 오전 11시~새벽 4시 (오후 3시~4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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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홍박아구찜

     #신선한생아구#아구박사#아귀수육



    생아구의 신선함

    홍박아구찜





    신선한 생아구를 사용해 아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귀수육"



     

    보통 ‘아귀’하면 눅진한 빨간 소스에 콩나물과 미더덕을 듬뿍 올린 아귀찜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오동통한 아귀의 살점이 어우러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이런 아귀찜 말고도 아귀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아귀수육이다. 갓 잡아 올린 아귀나 살짝 말린 아귀를 사용하기도 하는 아귀찜과는 달리 아귀 수육은 신선한 생아구를 쓰는 게 보통이다.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마포 공덕에는 매일 부산에서 경매를 통해 생아구를 공수해 오는 식당이 있다.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홍박아구찜>                                                       




    바로 <홍박아구찜>이다. ‘홍 씨 사장님은 아구 박사’라는 뜻에서 <홍박아구찜>이란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곳은 원래 부산에서 식당을 하다 몇 년 전 서울로 이전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물 아귀를 즐기기에 겨울은 최적의 시기다. 봄, 산란기를 앞둔 아귀가 이맘때 열심히 몸을 움직이며 체력(?)을 키우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도 풍부하다는 게 그 이유. 

    이런 사정을 아는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 <홍박아구찜>에는 싱싱한 아귀 수육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는 미식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직 아귀로만 승부하는 자신감의 이유, 아귀 본연의 “맛” 



       

    이곳의 메뉴는 다른 아귀 전문점에 비해 단출한 편이다. 크게 아귀찜, 아귀탕, 아귀수육으로 나뉘는데 여타 메뉴 없이 오로지 아귀로만 승부를 본다는 인상을 준다. 

    매콤 달콤한 아귀찜도 평이 좋지만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는 단연 아귀수육이다. 큼지막한 아귀살은 물론 아구 위, 내장, 간 등 다양한 부위가 푸짐하게 등장한다. 얼핏 하얀 아귀찜을 연상케 하지만 찜 특유의 눅진함은 전혀 없고 그저 맑은 육수가 자작하게 깔려 있을 뿐이다. 특별한 양념 없이 오로지 아귀 본연의 맛과 향, 육질을 즐길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아귀의 신선함은 필수다. 큼직하게 썰려 나온 고기며 내장은 과연 싱싱함이 살아 있었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해 씹으면 십을 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특히 아귀의 간이 수육의 백미로 꼽히는데, 부드럽고 고소해 마치 버터나 크림치즈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지 못할 "생아구"를 즐기고 싶다면               




    그런가 하면 정갈한 밑반찬 역시 이곳의 자랑이다. 말린 청어, 콩가루로 고소함을 살린 샐러드, 늙은 호박을 채 썰어 부친 고소한 부침개 등 하나같이 건강과 맛을 두루두루 챙긴 음식들이다. 

    여느 식당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생 아귀를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신선함이 살아 있는 아귀의 내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찾아가 봐야 할 식당. 

    다만 마땅한 아구를 낙찰 받지 못한 날은 식당 문을 열지 않으니 꼭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7길 11

    02-337-3066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생아구의 신선함

    홍박아구찜





    신선한 생아구를 사용해 아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귀수육"




    보통 ‘아귀’하면 눅진한 빨간 소스에 콩나물과 미더덕을 듬뿍 올린 아귀찜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오동통한 아귀의 살점이 어우러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이런 아귀찜 말고도 아귀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아귀수육이다. 갓 잡아 올린 아귀나 살짝 말린 아귀를 사용하기도 하는 아귀찜과는 달리 아귀 수육은 신선한 생아구를 쓰는 게 보통이다.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마포 공덕에는 매일 부산에서 경매를 통해 생아구를 공수해 오는 식당이 있다.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홍박아구찜>                                   




    바로 <홍박아구찜>이다. ‘홍 씨 사장님은 아구 박사’라는 뜻에서 <홍박아구찜>이란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곳은 원래 부산에서 식당을 하다 몇 년 전 서울로 이전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물 아귀를 즐기기에 겨울은 최적의 시기다. 봄, 산란기를 앞둔 아귀가 이맘때 열심히 몸을 움직이며 체력(?)을 키우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도 풍부하다는 게 그 이유. 

    이런 사정을 아는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 <홍박아구찜>에는 싱싱한 아귀 수육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는 미식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입 짧은 사람도 한 그릇 뚝딱 하게 만드는 ‘이 집의 의지’ 




    이곳의 메뉴는 다른 아귀 전문점에 비해 단출한 편이다. 크게 아귀찜, 아귀탕, 아귀수육으로 나뉘는데 여타 메뉴 없이 오로지 아귀로만 승부를 본다는 인상을 준다. 

    매콤 달콤한 아귀찜도 평이 좋지만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는 단연 아귀수육이다. 큼지막한 아귀살은 물론 아구 위, 내장, 간 등 다양한 부위가 푸짐하게 등장한다. 얼핏 하얀 아귀찜을 연상케 하지만 찜 특유의 눅진함은 전혀 없고 그저 맑은 육수가 자작하게 깔려 있을 뿐이다. 특별한 양념 없이 오로지 아귀 본연의 맛과 향, 육질을 즐길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아귀의 신선함은 필수다. 큼직하게 썰려 나온 고기며 내장은 과연 싱싱함이 살아 있었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해 씹으면 십을 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특히 아귀의 간이 수육의 백미로 꼽히는데, 부드럽고 고소해 마치 버터나 크림치즈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지 못할 “생아구”를 즐기고 싶다면          




    그런가 하면 정갈한 밑반찬 역시 이곳의 자랑이다. 말린 청어, 콩가루로 고소함을 살린 샐러드, 늙은 호박을 채 썰어 부친 고소한 부침개 등 하나같이 건강과 맛을 두루두루 챙긴 음식들이다. 

    여느 식당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생 아귀를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신선함이 살아 있는 아귀의 내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찾아가 봐야 할 식당. 

    다만 마땅한 아구를 낙찰 받지 못한 날은 식당 문을 열지 않으니 꼭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7길 11

    02-337-3066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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